[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모델 권현빈 측이 JBJ 합류 관련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YG케이플러스는 26일 한국스포츠경제에 "권현빈의 JBJ 합류에 대해 엄청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JBJ(Just Be Joyful)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으로 구성됐다. 일명 켄콜태균소호빈(타카다켄타 김용국 김태동 김상균 김동한 노태현 권현빈) 7명이다. 오는 9월 데뷔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YG케이플러스는 "권현빈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려고 한다. JBJ로 활동하고 싶어하는 의지가 크다"면서 "최근 촬영 차 아프리카로 떠났다. 돌아오면 다시 얘기를 나눠 JBJ 합류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현빈은 현재 ONSTYLE & OLIVE 리얼 여행 프로그램 '떠나보고서' 촬영 중이다. '떠나보고서'는 오는 8월 8일 오후 8시20분 첫 방송된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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