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 사진=카카오뱅크 페이스북

[한스경제 김지영] 카카오뱅크에서 선보인 프렌즈 체크카드의 디자인이 이목을 끌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27일 오전 7시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두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의 출범 소식은 온라인을 달궜고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에서 선보인 프렌즈 체크카드의 앙증맞은 디자인도 누리꾼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일명 ‘카톡 캐릭터’로 불리는 프렌즈 캐릭터들을 이용해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공개된 체크카드에는 프렌즈 캐릭터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라이언부터 어피치, 뮤지, 콘이 그려져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이언 때문에 카카오뱅크 할 듯”, “네 캐릭터 다 만들고 싶다”, “취향저격 꼭 만들어야겠다”며 프렌즈 체크카드 소장욕구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카카오뱅크 측은 2018년 1월 31일까지 프렌즈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얼리버드 유저에게 인터넷 쇼핑몰 G마켓, 옥션 및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커피빈, 이디야, 폴바셋 캐시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대형마트, 영화관, 해외가맹점 등의 캐시백 할인도 준비돼 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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