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SK하이닉스가 3거래일 만에 반등세다.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10% 오른 6만8,2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설비투자 계획을 연간 사상 최대 규모인 9조6,000억 원으로 늘린다고 26일 공시했다. 당초 계획했던 7조 원보다 37.1% 늘어난 규모다.

SK하이닉스는 측은 "'슈퍼사이클'을 맞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업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투자 규모를 늘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지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