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당시 안상훈씨와 서민정 /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서민정의 남편 안상훈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민정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민정은 재미교포인 남편과의 일화도 소개해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서민정의 남편인 안상훈씨는 뉴욕대학교 출신 치과의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맨해튼에 치과를 개업해 가족과 함께 뉴욕 생활을 하고 있다. 나이는 서민정보다 1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결혼식 사진 및 서민정의 SNS를 통해 공개된 안상훈씨는 큰 키에 서글서글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인의 소개로 만난 서민정과 안상훈씨는 1년 넘게 교제하다 2007년 결혼했다. 안상훈씨는 결혼 당시 "처음 만났을 때 이 친구와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동안 사랑해서 결혼하는 줄 알았는데 막상 처음 보자마자 결혼에 대한 느낌이 와서 결혼하는 줄은 몰랐다"라고 서민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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