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올해 상반기 국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수입차량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급감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OEM 수입차 판매량은 모두 9천169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 감소했다. 소형 SUV와 준대형 차량의 부진한 성적 탓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OEM 수입차의 반등을 기대하지 않았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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