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동상이몽2' 김정근이 15시간 독박 육아에 멘탈이 붕괴됐다.

3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선 육아의 늪에 빠진 김정근이 에이스 남편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김정근은 생후 6개월 딸 서아에게 수박을 쥐어주고, 졸린 딸을 비행기 태우는 등 육아에 서툴어 했다. 이날 방송에선 MC들에게 "상위 0.5% 에이스 남편"이라는 칭찬과 함게 반전 모습을 선보인다.

김정근이 독받 육아를 한지 15시간이 지났을 무렵, 아내 이지애가 집으로 돌아왔다. 아내가 예상치 못한 질문 폭탄을 던지자, 김정근의 표정은 점점 굳기 시작했다. MC 김구라는 "친하지도 않은데, 오늘만큼은 김정근씨의 친구가 돼주고 싶다"며 위로했다. 사진=SBS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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