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스경제 채성오] 다음달 15일 출시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국내 PC방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 초회판. 블리자드 제공

블리자드는 30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론칭 기념 ‘GG투게더’를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박정석과 이윤열의 레전드 매치 직후 블리자드 관계자들이 야외 특설 무대에 나와 PC방 프리미어 서비스 소식을 전했다.

카운트다운 돌입과 함께 이날 11시 30분부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가맹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가맹 PC방에서는 수집품 탭 콘텐츠를 빠르게 획득하는 추가 경험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PC방 내 유저들이 거둔 전적을 확인하는 전용 리더보드도 개설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29일과 30일 양일간, GG투게더가 열린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내 블리자드 스토어를 열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물론 다양한 피규어와 스태츄, 의류 및 소품 등 70여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했다.

부산=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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