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나이트 아쿠아리움'/ 사진=롯데월드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세계 최초 ‘나이트 아쿠아리움’ 운영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8월15일까지 ‘나이트 아쿠아리움’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나이트 아쿠아리움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자연환경을 보여 주듯 조명을 이용해 수조의 밝기를 조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기간 오후 6시부터 메인수조, 담수존, 산호초가든존, 해양갤러리존에 위치한 총 30개 수조의 조도가 조정 돼 해양생물들이 서식하는 곳의 밤 풍경과 비슷하게 만들어진다.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밤바다와 강을 실제로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 하나투어 ‘2017 UMF 재팬’ 여행상품 단독 판대
 
하나투어가 9월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재팬’에 참가하는 여행상품을 단독 판매한다. UMF는 1998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20년에 걸쳐 전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UMF 재팬은 매년 매진을 기록하며 EDM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하드웰, 데드마우스, DJ스네이크 등 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하나투어는 UMF 재팬 1일권(13만원 상당) 등이 이 포함된 3박 4일 일정의 도쿄 자유여행 상품을 96만원에 판매 중이다.
 

'숲속 프리미엄 뷔페'/ 사진=곤지암리조트

 

■ 곤지암리조트 ‘숲속 프리미엄 뷔페’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8월4일부터 14일까지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의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숲속 프리미엄 뷔페’를 운영한다. 바비큐를 비롯해 일식, 중식, 이탈리아 요리 등 50여 종류 메뉴가 선보인다. 여름철 최고급 보양식인 민어회, 민어전 등 특선요리와 함께 최상급 한우 등심, 양갈비, 전복 등을 셰프가 즉석에서 숯불에 구워준다. 동굴와인레스토랑 ‘라그로타’가 자랑하는 하우스와인 3종과 스파클링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사전 예약 필수. 가격은 1인 10만원이다.
 

사진=롯데호텔

 

■ 롯데호텔서울 ‘휴(休)’ 패키지
 
롯데호텔서울이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슈페리어 객실 1박, 조식 뷔페(2인) 등으로 구성된 ‘휴’ 패키지는 24만원부터, 롯데호텔서울 전용 레스토랑 상품권(15만원 상당), 슈페리어 객실 1박, 레드와인 1병 제공 등으로 구성된 ‘엔조이 유어 밀’ 패키지는 27만원(각 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예약 가능하다. 롯데호텔은 9월30일까지 패키지 상품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전국 15개 체인에서 1회 최대 2박을 자유롭게 투숙 할 수 있는 프리패스 카드 등을 증정한다.
 

'치맥나이트'/ 사진=서울랜드

 

■ 서울랜드 ‘치맥나이트’ 운영
 
서울랜드가 8월20일까지 맥주와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치맥나이트’를 운영한다. 이 기간 주말과 공휴일에는 치맥나이트 존에서 DJ가 인기음악을 들려주고 유쾌한 입담으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납량특집 로드 퍼포먼스 ‘서프라이즈 호러 스타’도 치맥나이트 존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 초대형 집게에 매달려 인형을 뽑는 ‘캐릭터 인형뽑기’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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