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엄태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친선대사 자격으로 홍보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아 후원 참여를 독려했다. 엄태웅은 따뜻한 목소리로 재단의 활동을 소개하며 아동 후원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엄태웅은 “아빠가 된 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내 자식 일처럼 느껴지며 이들을 외면할 수 없었는데,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엄태웅의 목소리가 들어간 홍보영상은 25일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