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MXM의 임영민과 김동현이 처음으로 동반 단독 예능 출연에 나선다.

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임영민과 김동현은 온스타일 '떠나보고서'에 함께 출연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다.

'떠나보고서'는 출연자가 100만 원을 가지고 해외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배우 지수가 남미 3개국 여행을,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권현빈이 아프리카 케냐 여행을 떠난 바 있다.

임영민과 김동현의 여행지는 일본이며, 두 사람은 거리가 비교적 가까운 일본이라는 점을 감안해 1인당 100만 원이 아닌 2인 합계 100만 원으로 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임영민과 김동현은 '프로듀스 101' 시즌 2로 얼굴을 알린 뒤 지난 달 말 듀오 MXM으로 새 시작을 알렸다.

스타들의 리얼 여행기를 담은 '떠나보고서'는 오는 8일 오후 8시 20분에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함께 방송된다.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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