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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클로이 모레츠가 할리우드의 성차별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클로이 모레츠는 최근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6살때부터 이 곳에서 경력을 쌓았다. 52편의 영화에 출연했다"며 "하지만 그동안 수많은 성차별과 외모 지적으로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클로이 모레츠는 "15살때 한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남자 배우는 '클로이는 너무 커. 그녀와는 (아무도) 데이트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남자배우가 날 울린 유일한 배우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어린 나이에 큰 상처를 받곤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덕분에 세상에는 나쁜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도 덧붙였다.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헤어졌을 때도 많은 악플을 받았다는 그녀는 "온라인에서 테러를 당했다. 나도 사람인지라 많이 아팠다"고 고백했다.

 

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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