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짐 캐리가 다큐멘터리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짐 캐리는 최근 미니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화가로 살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다큐에서는 그가 뉴욕에있는 스튜디오에서 작품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짐 캐리는 지난 2011년부터 화가로서 활동 중인데, 이는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찾아낸 방편 중 하나라고 털어놓았다. 짐 캐리는 제니 매카시와 5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으나 끝내 이혼했다.

짐 캐리는 "이혼은 큰 상처가 됐다. 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은 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데 큰 힘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짐 캐리는 최근 전 여자친구 화이트의 자살과 관련해 각종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화이트 어머니는 짐 캐리가 딸에게 성병을 옮긴 바람에 딸이 우울증을 앓다 자살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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