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롯데카드가 오는 9월 16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17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장거리 비경쟁 자전거 대회를 뜻한다. '2017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는 1200명의 참가자가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 일대 코스 103km를 자전거로 달리고, 참가 후 애프터파티와 숙박, 다음날 조식 뷔페까지 제공하는 대규모 자전거 축제다. 롯데카드는 올해로 3년 째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크밸리 리조트 1박 2일 숙박, 조식 뷔페 이용 외에도 대회 공식 티셔츠, 간식, 행운권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라이딩 후 힐링콘서트와 맥주와 안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비어파티,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애프터파티에도 초대된다.

롯데카드는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별도의 기부금을 조성해 국내 자전거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곳에 후원할 예정이다.

'2017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더바이크 홈페이지(www.thebike.co.kr)를 통해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8만원으로, 롯데카드 결제 시 30% 할인혜택을 준다.

한편 대회 참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롯데카드 홈페이지 또는 오크밸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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