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하지현 건국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교수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하 교수는 10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 96회에 출연해 '고단한 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을 주제로 강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는 "짜증이 나는 건, 내 몸이 '너 오늘 여기까지야'라고 보내는 신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경정신과 전문의로 알려진 하 교수는 20여 권에 달하는 심리학 서적을 출간한 작가이기도 하다. 대표 저서로 '대한민국 마음 보고서'(2017, 문학동네) '지금 독립하는 중입니다'(2017, 창비) 등이 있다.
이상빈 인턴기자 pkd@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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