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가 추석을 맞아 진행하는 할인행사로 내수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AK플라자는 25일부터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동참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수원점·원주점은 26~27일, 구로본점·분당점·평택점은 27~28일까지 이틀간 휴점한다. 연휴 다음날인 29일은 전 점 30분 연장영업을 실시한다. 구로본점·수원점·분당점은 오후 8시30분까지, 평택점과 원주점은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구로본점은 1층 햇빛광장에서 25일~26일 팔씨름 대회, 투호던지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29일 오후 4시~6시에 AK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핸드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당점은 25일부터 30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 ‘스트리트패션 대전’을 열고 영캐주얼, 스포츠 브랜드를 30~60% 할인 판매한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푸마, 헤드, 반스 등이 참여하며 운동화 및 스니커즈를 30~50%, 스포티캐주얼 의류를 60%까지 할인한다.

수원점 AK&에서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영 클럽 파티’를 연다. 레스모아에서는 2족 이상 구매시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SPA브랜드 스탭(STAFF)의 티셔츠와 가디건을 9,900원~1만9,900원에 판매하는 등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한편,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한가위 쇼핑 특가전’을 열고 최고 50% 할인 및 적립금 리워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일자별 특가상품을 공개하고, 페이코(PAYCO)로 결제할 경우 25일부터 27일까지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500개 한정)을 2,100원에, 28일 메가박스 1인 예매권(500장 한정)을 3,500원에, 29일 던킨도너츠 커피&도넛 세트(500개 한정)를 1,500원에 판매한다. 모바일앱에서는 선착순 1만명에게 무료배송 쿠폰을 증정한다.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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