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 사진=tvN 'SNL 코리아9'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그룹 워너원이 tvN 예능 ‘SNL 코리아9’에서 역대급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NL 코리아9’은 워너원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워너원은 교복을 맞춰 입고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주제가였던 ‘나야 나’ 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워너원이 등장하자 관객석에서는 함성이 터져나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동엽은 “SNL 통틀어서 역대 최다 방청신청이었다”며 “신청 인원이 9만 명이었다. 어마어마한거다”라고 말했다. 유세윤 또한 “크루들에게 방청권 부탁이 진짜 많이 들어왔다”라고 거들었다.

윤지성 / 사진=tvN 'SNL 코리아9'

 

윤지성은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SNL 팬이었다. 이렇게 나올 수 있어서 정말 감동이고 설렌다”라고 밝혔다.

워너원을 보기 위해 녹화장을 찾은 관객들은 멤버들 움직임 하나하나에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행복의 함성을 질렀다.

워너원 / 사진=tvN 'SNL 코리아9'
박지훈 / 사진=tvN 'SNL 코리아9'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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