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배우 윤종화가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등장해 시청자들을 반갑게 하고 있다.

윤종화는 최근 방송되고 있는 MBC 주말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의사 김철수 역으로 합류했다.

김철수는 훤칠한 키, 잘생긴 외모, 직업까지 겉보기에는 완벽하지만 결벽증 마냥 깔끔한 성격과 고지식한 말투로 봉선(이재은 분)의 가족을 놀라게 만드는 인물이다. 윤종화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특징을 제대로 표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종화는 앞서 지난 2015년 드라마 '이브의 사랑'을 촬영하다 척수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치료에 전념했던 윤종화는 지난해 완치 판정을 받은 이후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면서 복귀를 준비해왔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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