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플라밍고, 야다 전인혁/사진=MBC, 커뮤니티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복면가왕’ 플라밍고의 정체가 야다 보컬 전인혁이라는 추측이 누리꾼들에 의해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누리꾼들의 주장에 따르면 ‘복면가왕 플라밍고’와 전인혁의 키가 178cm로 대략 비슷하며 1라운드에서 보인 록 실력이 전인혁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비슷하다는 것. 야다 히트곡 ‘이미 슬픈 사랑’에서 엿볼 수 있는 특유의 샤우팅 창법이 돋보인다.

실제로 ‘복면가왕 플라밍고’는 13일 방송에서 가수 조장혁에게  “플라밍고는 샤우팅 창법의 정석”이란 극찬을 받았다. 복면가왕 플라밍고는 이날 3라운드에 올라 故 신해철이 활동한 넥스트의 곡을 선곡했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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