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전용 82㎡ 단일 총 438가구 규모… 희소성 높은 분양전환임대아파트

[한스경제 최형호] 시티건설의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 견본주택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9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특히 분양전환임대아파트인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는 8.2부동산대책 이후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시티건설의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 견본주택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9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사진제공=시티건설.

14일 시티건설에 따르면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는 분양전환임대아파트로 임대기간은 10년이며 5년 임대 후 분양전환 가능하다. 먼저 거주한 후 분양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B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 지상 21층 7개동, 전용 82㎡ 단일면적 총 438가구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별로는 △전용 82㎡A 238세대 △전용 82㎡B 80세대 △전용 82㎡C 120세대 등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당해 1순위에 이어 18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특별공급 16일, 일반공급 24일이며 정당계약은 29~31일이다.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의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이동 71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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