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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운명의 짝을 드디어 만났다.
미국 연예지 데드라인은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역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파라마운트가 제작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월터 아이작슨의 책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실사 영화로 옮기는 것. 디카프리오가 주인공은 물론 제작까지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연관성에 관련된 에피소드도 덩달아 화제다.
디카프리오 어머니는 1974년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우피치 박물관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보고 태동을 느껴 당시 뱃속에 있던 아이의 이름을 레오나르도라고 지었음을 밝힌 적이 있기 때문.

운명같은 만남이 이뤄질 이번 영화를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어떤 연기를 펼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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