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식 축사에 찬사를 보냈다.

정청래 전 의원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대통령, 감동적 연설입니다>독립운동을 하면 3대까지 국가가 예우한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국가정체성을 바로세우겠다. 북한의 붕괴, 흡수통일을 꾀하지 않겠다. 한반도 어떤 경우라도 전쟁만은 막겠다. 굿입니다”라고 썼다.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중계하는 TV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센터에서 열린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축사를 통해 한반도 안보와 관련해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며 “정부는 모든 것을 걸고 전쟁만은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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