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 '브러시 골드' 색상으로 추정되는 실물 사진 / 사진=트위터 캡처

 

[한스경제 김지영] 출시를 앞둔 아이폰8의 색상이 블랙, 화이트, 핑크 3종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롭게 추가된 핑크 색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14일 중국 아이폰 제조 업체 폭스콘(Foxconn)으로부터 입수한 아이폰8 ‘브러시 골드(Blush Gold)’ 색상 사진을 공개했다.

첫 선을 보이는 '브러시 골드'는 은은한 핑크빛이 도는 색상으로 ‘구리색’, ‘코퍼 골드’ 등으로 불리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 모델은 현재 64GB와 128GB 두 버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아이폰7에서 사라졌던 화이트 색상도 돌아온다. 이로써 아이폰8은 블랙, 화이트, 브러시 골드 총 3종 색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총 3가지 색으로 출시되는 아이폰8 중 소비자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을 색상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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