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호형] 제72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설치장소 확정 기념식 행사가 오전 11시 종로구 율곡로 구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일제강제노역피해자정의구현전국연합회와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자전국연합회 주관으로 '평화의 소녀상' 옆과 일본대사관이 현재 있는 트윈 트리 빌딩 앞에 '징용노동자상' 건립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한 관계자는 관련기관과 협의 해 두곳 중 한곳에 '징용노동자상'을 건립해 '소녀상'과 함께 일본 정부의  부당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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