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배우 한주완이 '학교 2017‘ 촬영장에 사랑의 밥차를 선물했다.

15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에 따르면 한주완은 최근 ‘학교 2017’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무더운 여름 고생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한 정성어린 선물을 준비한 것.

이 날 요리는 한주완의 현실 친구들과 함께 절친로 알려진 이정재 쉐프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함께하는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부터 보조 출연을 하는 학생들까지 200여명에 가까운 동료들을 위해 준비된 이번 식사는 하나부터 열까지 한주완의 정성으로 준비됐다.

‘학교 2017’의 스태프는 한주완의 도시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한주완은 ‘학교 2017’에서 소심한 담임선생 심강명으로 분해 특유의 서정적인 매력과 현실연기를 절묘하게 캐릭터에 녹여내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스타하우스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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