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토니안 트위터 대화/사진=트위터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두 번째 공개 열애를 시작할 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류준열과 혜리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고교 친구이자 짝사랑 파트너로 연기 호흡을 맞췄었다.

혜리는 2013년 그룹 HOT 출신의 토니 안과 열애를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나이차가 무려 16살이었기 때문에 세간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토니 안은 SBS 예능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혜리와 은근히 세대차이가 안 난다"라며 "어른스러운 면이 있어 가끔 조언도 듣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많은 관심을 이기지 못하고 8개월 만에 결별 수순을 밟았다.

토니 안과의 첫 공개 열애 당시에도 자동차 데이트가 포착돼 어쩔 수 없이 열애 사실을 밝혀야 했던 혜리였다. 당시 많은 네티즌들은 혜리와 토니 안의 트위터 대화 등을 열애 증거로 제시했다.

류준열과 혜리의 소속사는 "사실을 확인 중이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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