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왼쪽), 혜리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류준열 측이 걸스데이 혜리와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류준열은 최근 혜리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갑작스럽게 열애 소식을 알려 죄송하다.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8'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극중 덕선(혜리)은 정환(류준열)이 아닌 택(박보검)을 선택했다. 현실에서는 류준열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혜리는 류준열 주연의 영화 '택시운전사' 시사회에 참석해 남자친구를 응원했다. 사진=OSEN

최지윤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