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가수 태양이 공개 연인인 배우 민효린에 대해 언급했다.

태양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디뮤지엄 리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새 정규앨범 '화이트 나이트'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민효린에 대한 애정을 아낌 없이 드러냈다.

태양은 "(민효린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내게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사람이자 나의 가장 큰 뮤즈"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지내고 있다.

태양은 '화이트 나이트'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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