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그룹 동방신기가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가 오는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3개 도시를 순회하는 '동방신기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 프레스 투어는 지난 4월 전역한 멤버 유노윤호와 오는 18일 군 복무를 마치는 최강창민이 동방신기로서 2년 여 만에 진행하는 첫 공식 행사다.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리는 자리인 만큼 아시아 취재진들은 물론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동방신기는 지난 2004년 데뷔 이래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눈부시게 활약, K팝 열풍을 이끌었다.

이번 투어는 서울, 일본 도쿄, 홍콩 등에서 진행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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