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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할리우드 셀럽 패리스 힐튼이 또 사고를 쳤다.
피처 에디터 아이린 카먼은 최근 잡지 인터뷰에서 패리스 힐튼이 트럼프에 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고 설명했다.

패리스 힐튼을 인터뷰한 아이린 카먼은 인터뷰 전문을 공개했는데, 인터뷰에는 패리스 힐튼의 '예사롭지 않은' 평소 가치관이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인터뷰에 따르면 힐튼은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한표를 행사하지는 않았지만 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는 않았다. 그녀는“나는 어렸을 때부터 트럼프와 알고지냈다. 그는 상냥하고 다정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녀는 대선 기간 불거졌던 트럼프의 여성 편력과 성추행 의혹에 대해 “트럼프의 잘못이 아니라 오히려 여자들이 이같은 일을 통해 유명세를 얻으려고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이같은 (성추행) 의혹들은 믿음이 가지 않는다. 많은 여자들은 잘생기고 부자인 그와 함께하고 싶을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여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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