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NH농협카드가 동부화재 자동차보험에서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출시한다.

NH농협카드가 오는 18일 동부화재와 제휴를 맺고 자동차보험 가입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NH올원 Direct&동부화재' 카드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드는 동부화재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료 결제 시 최대 3만원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험료 결제금액에 따라 30만~50만원 미만이면 2만원, 50만원 이상이면 3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SK에너지·농협주유소에서는 주유 금액의 5%를 청구할인해 준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하고 건당 3만원 이상 주유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횟수에 상관없지만 월 1만원 한도가 적용된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고 건당 3만원 이상 사용시 국내 모든 음식점·커피전문점·베이커리 등의 업종에서 3%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5000원 한도 내에서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로클럽·마트 △NH-OIL △a마켓 △목우촌 △농협홍삼 △NH여행 등 농협판매장 이용 시 추가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카드 신청은 전국 NH농협 영업점·NH농협카드 홈페이지 및 동부화재 홈페이지·직통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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