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숙, 신동진 아나운서/사진=뉴스타파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영화 '공범자들'을 위해 MBC 전·현직 아나운서들이 대거 등장했다.

뉴스타파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film.newstapa)은 영화 '공범자들'의 시사회에 참석한 MBC 아나운서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황선숙, 서인, 허일후, 김나진, 신동진, 김범도 등 MBC 소속의 아나운서들은 네티즌들에게 영화 관람과 홍보를 당부했다.

특히 MBC 아나운서국 부장까지 지냈던 황선숙 아나운서는 "30년 째 되는 해 아나운서국에서 퇴출당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동진 아나운서는 "(MBC가) 아나운서 조직의 DNA를 바꾸는게 목적이었을텐데 저흰 아직도 남아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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