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남양주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

 

남양주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 조감도.

 

[경기취재본부=서상준·김원태] 최근 1인 가구 등 핵가족화와 함께 실수요자 중심으로 전환되는 시장 추세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일대에 중소형 위주로 건설되는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가 다음 달부터 실수요자를 찾아간다는 소식이다. (주)대명종합건설(대표이사 지우종)에 따르면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32층 11개동, 전용면적 50~84㎡로 구성된 총 100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은 2020년 3월이다. 전용 면적별로는 ▲50㎡ 72가구 ▲59㎡ 864가구 ▲65㎡ 3가구 ▲71㎡ 5가구 ▲72㎡ 31가구 ▲83㎡ 5가구 ▲84㎡ 28가구 등이며, 이 중 2~4층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특히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59㎡ 이하 주택형이 936가구로 전체물량의 약 93%를 차지한다. 실제 남양주시에는 2000년 이후 공급된 전체 주택 물량 중에서 약 15% 정도만 전용 59㎡ 이하로 구성돼 있다.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는 쾌적한 자연환경이 장점이다. 단지 앞으로 사능천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에는 수변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명을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로 명명한 이유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조망·채광·통풍을 극대화했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편리한 교통망도 빼놓을 수 없다.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화도로 평내IC가 인접해 있어 잠실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경춘북로와 가까워 서울 동부권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도보 거리에 있는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면 30분 이내로 서울 상봉역까지 닿을 수 있으며, 광역버스 정류장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우수한 대중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송도~마석간 GTX-B노선도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GTX 개통으로 광역교통이 개선되면 향후 다산신도시·별내신도시·갈매지구 등과 함께 수도권 동북부 주거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적인 장점도 갖추고 있다. 사업지 북측으로 이마트가 있으며 반경 1km 내에 하이마트·메가박스·우체국·소방서 등도 위치해 있다.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평내초·평내중·평내고 등 명문학군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에 각종 학원 등 교육시설도 밀집돼 있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취재본부=서상준·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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