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하성운/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워너원 하성운의 MBC '무한도전'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성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성운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1위를 차지하며 워너원 멤버가 됐다.

워너원 멤버가 되기 전, 하성운은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했다.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핫샷 메인보컬을 맡았던 하성운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워너원에서 메인보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하성운의 특이한 좌우명이 눈길을 끈다. 하성운은 워너원 공식팬카페에 올린 프로필 좌우명 란에 '행복하자(섹시하자)'라고 적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성운은 방송에서 좌우명이 언급되자 이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팬 분들이 항상 귀엽게만 봐주셔서 섹시해지고 싶었다"며 좌우명을 '섹시하자'로 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자신의 섹시함을 어필했다.

실제로 하성운은 팬들에게 '하청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선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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