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가수 에디킴이 어쿠스틱 동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SBS 모비딕은 핑크퐁 상어가족 리메이크 프로젝트 '샤크 라이브'의 마지막 주자 에디킴 콜라보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에디킴은 흥겨운 리듬과 후렴구가 매력인 원곡 '핑크퐁 상어가족'에 어쿠스틱 기타와 풍성한 코러스를 더했다. 여기에 에디킴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그루브를 가미해 듣고만 있어도 편안하고 달달한 동요로 탈바꿈 시켰다.

'핑크퐁 상어가족'은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수 5억 회를 기록한 인기 동요다. 영어, 스페인어 버전 등 외국어 버전으로 해외 팬들까지 확보하고 있다.
 
에디킴은 상어가족 리메이크의 편곡을 직접 맡고 영상 촬영을 위해 깜찍한 샤워가운 율동에 도전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는 전언이다.

에디킴이 새롭게 해석한 '핑크퐁 상어가족' 영상은 핑크퐁 공식 유튜브 채널과 SBS 모비딕 채널, 핑크퐁 어플리케이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스마트스터디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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