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이성경 뽀뽀 애드립/사진=MBC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배우 남주혁과 이성경이 커플로 등장한 드라마에서 애드립으로 실제 입맞춤을 애드립으로 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남주혁과 이성경은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애정신을 애드립으로 연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MBC 드라마의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을 소개하는 iMBC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해당 장면과 함께 “뽀뽀는 준형(남주혁)이도 뛰게한다. 세상에 뽀뽀를 애드립으로 하는 사람이 어딨어요”라고 썼다.

해당 장면은 이성경이 남주혁에게 추가훈련을 위해 함께 태릉에 가자고 보채는 상황. 남주혁이 “뽀뽀해주면 할게”라고 하자 이성경이 실제로 기습 입맞춤을 한 것. 이후 남주혁은 부끄러운 듯 웃옷을 벗어 던지며 질주했다.

한편 두 사람은 공개 연애 4개월만에 결별한 소식이 18일 전해졌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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