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임종석 실장 등 청와대 인사들과 기자단 / 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YTN뉴스 화면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그룹 ‘워너원’ 박지훈의 유행어 ‘내 마음 속에 저장’이 청와대까지 번졌다.

지난 17일 청와대 측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임종석 실장 등 청와대 인사들과 기자단은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박지훈이 유행시킨 ‘내 마음 속에 저장’ 포즈를 취했다. 임 실장은 함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어색해하자 직접 정확한 포즈를 알려주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정확한 포즈를 알려주는 임종석 실장 / 사진=YTN뉴스 화면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박지훈 미모는 청와대에서도 통하는 듯”, “청와대에서도 따라할 정도면 국민 포즈”, “박지훈 진짜 성공했다” 등의 댓글을 달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훈은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에 합류한 후 활발한 활동 중이다.

'내 마음 속에 저장' 포즈로 사진을 찍는 청와대 인사들과 기자단 / 사진=YTN뉴스 화면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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