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리쥔(등려군) 리즈 시절/사진=덩리쥔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아시아가 사랑한 국민 가수 덩리쥔(등려군ㆍ鄧麗君)의 리즈 시절 모습이 화제다.

덩리쥔의 미모는 중화권 헐리우드 스타 성룡이 반할 정도. 1979년 성룡이 미국 진출을 시작하고 덩리쥔이 미국 유학을 갔을 당시 두 사람은 인연을 맺었다.

덩리쥔은 대표곡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과 ‘첨밀밀(甛蜜蜜)’ 등으로 아시아권에서 크게 히트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에 등극했다. 그녀는 1953년 1월 타이완에서 태어나 1995년 5월 8일 4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KBS1 문화기행 ‘낭만 오디세이’ 20일 방송에서는 덩리쥔의 일생을 되짚어보고 여전히 그녀의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해 덩리쥔이 남긴 것들을 조명했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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