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올 상반기 주요 은행 7곳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씨티은행 직원 보수가 평균 4,9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도 같은 기간 10억8,100만원을 받아 은행권 1위였다. 다만 작년 상반기(5,000만원)보다는 2.0% 줄어든 것이다. 이어서 신한은행(4,800만원), 우리은행(4,500만원)이 뒤를 이었다. 가장 보수가 적은 곳은 평균 3,300만원인 기업은행이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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