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그룹 동방신기가 새로운 활동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동방신기는 21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열고 국내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유노윤호는 "이 기자회견을 통해 얼굴을 비추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자부심이자 자신감"이라며 "거만한 자신감이 아니라 동방신기로서 기대를 해달라는 약속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또 "감탄은 감동을 이길 수 없다. 감동을 주는 동방신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30대가 돼서 몸의 이상신호가 있기도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보다 멋진 퍼포머스를 보여드리겠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동방신기는 서울에 이어 일본 도쿄와 홍콩에서도 프레스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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