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아이해')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정소민(변미영 역)과 이준(안중희 역)의 키스신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눈길을 끈 키스신은 12일 48회에서 나왔다. 안중희는 자신을 향한 변미영의 마음을 알고서 진심을 담아 고백했다. 두 사람은 옥상에서 애틋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시청자들의 애타는 마음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청자들은 47회 만에 나온 '진짜' 키스신이라며 환호했다. 이들은 "내가 이거 보려고 47회, 6개월을 기다렸다" "47회 만에 제대로 된 첫키스" "드디어 47회 만에 키스신. 이제 짠 내 나지 말았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아이해'는 오는 26일, 27일 방송을 끝으로 52부작의 막을 내린다.
이상빈 인턴기자 pkd@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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