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삼남매 둘째 정예원/사진=온라인커뮤니티

'효리네민박' 가수 아이유가 삼남매를 위해 쓴 정성스런 손편지가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효리네민박 삼남매 둘째 인스타그램에 애정 뚝뚝 흘리며 올라온 다정킹 아이유’ 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민박'에 출연한 삼남매 둘째 정예원 씨가 아이유와 함께 찍은 사진, 자필 편지가 담겨있다.

사진은 정예원 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을 캡처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함께 그는 ‘팔레트’ 앨범에 적힌 아이유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 편지에는 “예원아! 네가 와줘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진심으로 진심으로 고마워. 덕분에 남은 제주 생활이 더 따뜻할 것 같다. 정말로 둘째 언니라고 생각하고 애교 많이 보여줘♡ 그리고 너의 재능! 잊지 마!”라고 적혀 있다.

이에 정예원 씨는 “피곤했을 텐데 첫째 둘째 막내까지 한 명 한 명 다 정성스럽게 손편지 써서 줬던 아이유, 앨범 평생 소장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슈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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