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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결국 다시 찾은 사랑을 인정했다.

올랜도 블룸(사진 오른쪽)과 케이티 페리(왼쪽)가 재결합을 공식 인정했다.

미국 연예전문지 이뉴스 온라인은 최근 케이티 페리가 한 라디오 쇼에서 올랜도 블룸과 다시 사귄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케이티 페리는 "나이가 들면 사랑에 대한 경계가 모호해진다. 사랑하는 사람을 돌보는 것은 참 좋다"라며 "이게 바로 사랑이겠지?"라고 간접적으로 올랜도 블룸과의 재만남을 시인했다.

앞서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과 1년간 사귀었지만 지난 2월 각자의 길을 떠났다. 그러나 헤어질 후에도 함께 있는 장면이 종종 목격되는가 하면 얼마전엔 미국 LA에서 열린 한 콘서트에서 여느 연인과 다름없는 듯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돼 재결합설이 나왔다.

이들을 잘 아는 지인은 언론에 이들이 서로를 여전히 그리워하고 좋아한다며 이들이 만약 다시 만난다고 해도 전혀 놀랄일이 아니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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