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수로/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최진 아시아브릿지컨텐츠 대표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최 대표가 이어오던 '김수로 프로젝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수로 프로젝트'는 영화배우 김수로의 이름을 딴 공연 프로젝트 사업이다. 최 대표는 아시아브릿지컨텐츠를 운영하며 이 프로젝트로 연극, 뮤지컬 작품을 제작해 왔다. 

이 같은 사실에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우울한 일만 벌어질까, 우리 사회는" "후배 양성을 위해 노력하셨는데. 좋은 곳으로 가셔서 걱정 없이 보내세요"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최 대표는 이날 오후 5시쯤 성동구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 차 안에서 숨져 있는 걸 회사 직원이 발견했고 옆에는 불에 탄 번개탄이 있었다. 

이상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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