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셀트리온이 코스피 이전 상장 기대감에 오름세다.

22일 오전 9시4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3.35% 오른 11만4,2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은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결의를 위한 주주총회를 다음 달 29일 개최한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법적 시한인 9월 내로 관련 의사결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나, 서정진 회장의 코스닥 잔류 의지와 KRX측 고육지책(규정 변화를 통한 K200 특례편입)에도 불구 주주들의 이전상장 요구를 막을 명분과 실리가 제한적"이라며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상장은 가부가 아닌 '시기의 문제'"라고 분석했다.
 

김지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