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김종희/ 사진=경륜경정사업본부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김종희(46)가 데뷔 후 처음으로 월간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김종희는 지난 7월 한 달간 총 5회의 경주에 출전해 1위 2회, 2위 1회, 3위 2회의 성적을 거두며 7월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기간 그는 무사고점을 기록하는 성과도 거뒀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최근 경기도 하남 미사리 경정장 선수동에서 신용갑 경정운영단장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베스트플레이어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김종희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김종희가 월간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것으로 2005년 데뷔 후 처음이다.
월간 베스트플레이어상은 월간 시행된 경주에서 경주성적과 경주내용이 우수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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