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레이노가 차량용 프리미엄 윈도우 필름인 크로마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로마 시리즈 필름은 동급 최고 수준의 열차단을 제공하는 차량용 윈도우 필름이다.

나노 카본 기술과 최고급 스퍼터 기술을 결합한 3 ply의 멀티-레이어링 윈도우 필름 기술을 사용했다. 덕분에 내외부 반사율을 조절해 밖에서 실내가 보이지 않을뿐 아니라 실내 눈부심도 없다. 필름 변색이나 색 바램도 없어서 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레이노 크로마 시리즈. 레이노 제공

 

또 크로마 시리즈는 기존에 스퍼터 필름 문제점을 다층 복합 코팅 기술로 보완했다. 덕분에 기존 스퍼터 필름의 미러, 헤이즈, 무아레 현상들을 완벽하게 개선했다.

아울러 크로마시리즈는 카본 스퍼터 힛 리젝션 기술을 적용해 차량의 실내 에너지 효율도 극대화했다.

듀얼 컬러 컨트롤 기술로 밖에서는 고급감과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안에서는 높은 시야를 제공한다. 외부에는 개성 넘치는 카본 코팅층, 내부에는 내추럴한 블랙 컬러의 카본 코팅층을 사용했다.

가격은 제품 및 차종별에 따라 크로마 9 시리즈가 전면유리 40만~50만원, 측후면 유리 55만~ 67만원이다.크로마 7시리즈는 전면 26만~34만원, 측후면 유리는 34만~42만원이다.

신현일 레이노 코리아 영업팀 상무는 “레이노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은 팬텀 시리즈를 통해 국내 윈도우 필름 시장과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레이노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필름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크로마 시리즈는 탁월한 제품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국내외 프리미엄 필름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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