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날씨. 기상청 일기 동네예보/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경북 대구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다시 뜨거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구 지역에는 오후 3시께부터 낮 최고 기온인 32도에 육박하며 비가 예보됐다. 이날 기상청이 발표한 대구의 강수확률은 60%, 강수량은 5~50mm다.

폭염과 비를 머금은 구름이 낀 날씨 탓에 습도는 95%에 육박하며 불쾌지수도 상당히 높은 날씨가 되겠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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