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희(맨 왼쪽)/사진=영화 '써니' 스틸컷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연극배우 고수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그가 화제의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 출연하면서다.

고수희는 21일 방송된 tvN '섬총사' 14회에 출연해 김희선과 의외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등의 활약을 펼쳐 보였다.

누리꾼들은 "'써니'의 김장미 맞나?" "연기 진짜 잘하던데" "써니 보고 생각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고수희는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해 영화 '너는 내 운명'(2005), '괴물'(2006), '써니'(2011)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써니'에서 김장미 역을 연기해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상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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