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사회취약계층 등의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신규사업을 찾는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사회공헌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2017년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주제는 실현가능하고 창의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사회취약계층 복지(지원)사업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사업 ▲지역사회 네트워크 지원사업 ▲취약지역 공동체 지원(경제 자립 지원)사업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사회공헌사업에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기관)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재단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10월 중 당선작을 발표한다. 최우수작(1명)에는 100만원, 우수작(3명)과 장려작(5명)에는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출범하여 2025년까지 10년간 총 1,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신규 목적사업을 발굴하여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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