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채성오] ‘음양사 for kakao’가 구글플레이 스토어 게임 최고매출 3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차트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22일 양대 앱 마켓 게임 최고매출 순위. 그래픽=채성오 기자

22일 양대 앱마켓 최고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음양사의 선전이 계속됐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음양사가 새로운 톱3로 부상한 이후 순위 체계가 고착화된 모습이다. 모두의마블, 다크어벤저3, 소녀전선 등 3개 게임의 5위권 다툼은 한층 더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앱마켓 전체적인 순위 구조를 볼 때 리니지M과 리니지2 레볼루션의 양강 체제가 유지됐고 권력: THERULERS도 10위를 지킨 채 반등을 노리고 있다.

피파온라인3 M도 얼티밋 레전드부터 여름방학 이벤트까지 꾸준히 프로모션을 전개한 온라인 게임 피파온라인3의 영향으로 10위권 순위를 지켰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현재 모바일 게임 매출 구조를 보면 리니지 IP와 신작간 경합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하반기 대형 IP를 통한 기대작들과 웹툰 원작 게임들이 출시되면 매출 순위 판도가 크게 흔들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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